기고
- [정병섭 변호사] 세계환단학회 추계 학술대회를 마치고
- 최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세계환단학회(회장 홍윤기)가 주최하고 세계환단학회 호남지회(회장 조재육)가 주관한 추계학술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세계환단학회는 독립운…
- 광주형 ‘육아 부모할당제’ 도입 고민해야
- 10월에 태어난 전국 출생아 수가 3만 명을 밑돌았다. 전년 동월과 비교한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부터 23개월째 감소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엊그제 열린 저…
- 창작을 위한 문화 생태계 조성의 첫걸음
- 창작의 가치를 책정해본 일이 있으신가요? 문화도시 광주에서 문화예술 영역에서 활동하는 문화 인력들 중 특히 개인 자격의 작가 혹은 문화기획을 직무로 수행하는 사람들이 자…
- 광주·전남 혁신도시 활성화 어떻게 풀 것인가
- 공공기관과 연관 기업의 안정적 정착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지역을 활성화하는 것이 혁신도시 조성의 근본 목적이다. 더 나아가 주변 자치단체가 동반 성장할 수 있…
- [노영기 조선대 기초교육대학 교수] 너릿재의 슬픈 노래
- 아득히 먼 옛날부터 사람들은 길을 만들었다. 그러나 처음부터 길이 나지는 않았다. 평평한 곳은 자주 다니고 좁고 불편한 곳은 넓히고 편하게 만들어갔다. 사람들은 길을 다…
- 저출산 대책, 청년에 투자해야
- 우리나라의 고도 성장은 생산 인구 구조가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는 급격한 인구 구조의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저출산으로 인해 …
- [안기두 광주시 군공항이전사업단장] 광주·전남 같이 날자
- ‘대구·경북 같이 날자!’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열린 ‘대구공항 통합 이전 국제세미나와 정책토론회’라는 소통의 장에 걸린 표어이다. 광주 군공항이전사업단은…
- [최성진 전남도 관광과장] 보랏빛 소와 전라도 방문의 해
- ‘보랏빛 소(Purple cow)가 온다’의 저자 세스 고딘은 “21세기 초경쟁 시대에 무엇이 소비자를 만족시키는지”에 대해 주목할 만한 답을 제시한다. 들판에서 풀을 …
- [류재한 전남대 불어불문학과 교수] ‘창조적 분노’와 ‘참여’
-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분노의 시대이다. 폭력과 불의, 극단주의로 점철된 세상 속 인간은 개인적 분노를 넘어 사회적 분노의 일상 속에 살아가고 있다. 2015년 프…
- [배윤식 광주시 건축주택과장] LA 와츠 타워와 양림동 펭귄마을
- 건축의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 개인적으로 건축의 본질은 삶이 영위되는 공간의 구성에 있다고 본다. 그러나 사람들은 건축의 독특한 모양이나 크기, 혹은 색채나 문양에 …
- [변길현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공립 미술관의 길
- 한반도에서 공립 미술관이 기능하기 시작한 것은 불과 20여년 정도밖에 안 된다. 국립현대미술관을 제외한 한국의 공립 미술관들은 21세기에 들어서야 비로소 전시기획·교육·…
- [김양식 손해보험협회 호남지역본부장] 음주운전은 잠재적인 살인 행위이자 가정 파괴다
-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연시가 다가오고 있다. 연말연시에는 들뜬 분위기 속에 음주운전 사고가 다른 시기에 비해 잦다. 최근 3년간의 음주운전 사고 관련 경찰청 통계에 의하…
- [조영택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 상근부위원장 겸 사무총장]평화·문화와 함께하는 광주세계수영대회…
- ‘관중 48만 명, 미디어·방송 1611곳, 선수·임원 등 5500여 명, 마스터즈 등록 1만2000여 명….’ 지난 7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지구촌 수영축제…
- [김대현 위민연구원 원장] 합의제 민주주의가 대안이다
- 민주주의는 갈등을 전제로 이루어진다. 그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하는 게 정치의 역할이다. 정치가 조정의 역할을 포기한 순간 사회는 극도의 혼란에 빠지게 되고 다양한 목소리…
- [조계현 4·19혁명 국가유공자] 호랑이를 고양이로 그리지 마라
- 광주 3·15 의거는 4·19 혁명으로 이어진 광복 이래 최초로 성공한 시민 항쟁으로 그 의의는 국가적 대표성을 갖는다. 그동안 정부(광주시)에 광주 3·15의거의 의의…
- [김병태 광주대인치과의원 원장] 정선엽 병장 기념수를 아시나요?
- 올해로 사건이 발생한 지 38년째다. ‘12·12 군사 쿠데타’가 일어난 12월12일은 우리가 꼭 기억해야할 날이다. 그 현장에서 광주의 한 젊은이가 숭고하게 산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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