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쌍나팔

냄비 휘둘러 징역형…“위험한 물건 아냐” 항소했다가 기각

전 남친 카드 훔쳐 2400만원 빼내
○…빚을 갚으려고 전에 사귀던 남자친구가 입원 중인 병원 휴게실에서 직불카드를 훔친 뒤 자신의 계좌로 수천 만 원을 계좌이체한 30대 여성이 경찰서행. ○…9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이모(여·39)씨는 지난 5일…
조용하란 말에 격분 식당서 행패
○…“식당에선 좀 조용히 하라”고 생면부지 60대가 훈계조로 이야기하자 격분, 멱살을 잡고 주먹질을 한 40대 남성이 경찰서행. ○…6일 광주동부경찰에 따르면 정모(43)씨는 지난 5일 오후 7시10분께 동구 소…
도심 교통사고 낸 40대 술 냄새 풀풀 … 음주운전 딱 걸렸네
○…도심 한복판에서 차량 충돌 사고를 낸 40대 남성이 술 냄새를 풍기는 바람에 음주 운전마저 들통. ○…5일 광주동부경찰에 따르면 정모(49)씨가 운전한 그랜저TG 승용차가 지난 4일 밤 10시10분께 동구 금…
동창생에 흉기 휘두른 40대, 친구 폭로에 음주운전도 들통
○…초등학교 동창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입건된 40대 남성이 친구의 폭로 때문에 음주운전 사실까지 들통. ○…4일 광주동부경찰에 따르면 조모(47)씨는 지난 3일 오후 7시40분께 광주시 동구 운림동 M식당 …
한시간 걸려 자판기 뜯고 5000원 훔쳐
○…20대 남성이 음료 자동판매기 문을 뜯는 데 한 시간 동안 공(?)을 들여 5000원을 훔쳤다가 쇠고랑. ○…3일 광주동부경찰에 따르면 이모(29)씨는 지난 6월 28일 새벽 2시30분께 광주시 동구 서석동…
빌린 돈 갚으라는 동거녀 손찌검한 20대 경찰서행
○…빌린 돈을 갚으라고 말했다는 이유로 동거녀에게 손찌검한 20대가 경찰서행. ○…2일 광주동부경찰에 따르면 문모(29)씨는 같은 날 새벽 0시30분께 광주시 동구 학동 자신이 사는 S원룸에서 동거녀 김모(여·2…
새마을금고 장난감총 강도 잡고보니 서울대 출신 전직교사
○…서울 잠원동 새마을금고 강도 피의자가 명문대를 졸업한 뒤 한때 중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던 것으로 확인. ○…30일 서울서초경찰에 따르면 강도 피의자 최모(53)씨는 서울대 사범대학 81학번으로 1988년 2월 …
편의점 수백만원 훔친 도둑 현장에 범행도구 놓고 나와 ‘덜미’
○…편의점 천장을 뚫고 들어가 수백 만원 상당의 금품 등을 훔친 60대 절도범이 현장에 놓고 온 범행 도구때문에 덜미. ○…29일 광양경찰에 따르면 서모(62)씨는 지난 6월 12일 새벽 2시 광양시 광양읍 장모…
도매시장서 마늘 훔친 50대 “훔친마늘 도난 당했다” 횡설수설
○…광주도매시장 등지에서 값비싼 마늘만을 골라 훔쳐 판 50대 남성이 철창행. ○…28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채모(55)씨는 지난달 18일 밤 10시55분께 광주시 서구 매월동 서부도매시장 김모(49)씨의 청과…
멀쩡한 대문 뜯어 판 노숙인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남의 집 알루미늄 대문을 상습적으로 훔쳐 판 60대 노숙인이 경찰서행. ○…27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이모(60)씨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광주시 북구 북동에 사는 조모(60)씨의 단…
지갑 훔친 대학생 영화관 직원에 덜미
○…영화관 좌석에 떨어진 지갑을 훔쳐 간 대학생이 영화관 직원의 눈썰미 때문에 경찰에 덜미. ○…26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박모(19)군은 지난 19일 밤 9시50분께 광주시 광산구 첨단지구 M영화관 관람석에서…
격투기 게임하다 서로 주먹다짐
○…오락실 격투기 게임인 ‘철권’에서 연달아 패배하자 상대방을 때린 30대 남성과 이를 되받아친 또 다른 남성이 나란히 경찰서행. ○…23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유모(30)씨가 이날 새벽 1시께 광산구 수완동 …
유명 외식사업가 부친 성추행 논란
○…유명 외식 사업가의 부친이자 전 충남도 교육감 출신인 80대 남성이 20대 여성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 ○…22일 대전둔산경찰에 따르면 대전지역 모 골프장 캐디인 20대 여성 A씨가 지난 6월 모 골프…
장부 허위작성 돈 챙긴 알바생
○…노래방 아르바이트생이 주인 몰래 매출장부를 허위로 작성해 용돈(?)을 챙겨오다가 경찰서행. ○…21일 광주남부경찰에 따르면 박모(20)씨는 지난달 11일 새벽 1시께 광주시 동구 황금동 정모(51)씨의 K노래…
4000원 든 지갑 흘려놓고 후배가 줍자 “42만원 있었다”
○…4000원이 든 자신의 지갑을 후배가 줍도록 유도한 뒤, 42만원 들었었다며 돌려달라고 협박하고 허위 신고까지 한 10대 2명이 나란히 경찰서행. ○…20일 광주동부경찰에 따르면 최모(17·광주 모 고교 3년…
절도 발각되자 강도 돌변
○…무안의 한 농가에서 귀금속을 훔친 뒤 집밖으로 나오던 중 일을 마치고 귀가 중인 집주인에게 발각되자 강도로 돌변한 30대 남성이 경찰서행. ○…19일 무안경찰에 따르면 조모(35)씨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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