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교통사고 낸 40대 술 냄새 풀풀 … 음주운전 딱 걸렸네
2015년 08월 06일(목) 00:00 가가
○…도심 한복판에서 차량 충돌 사고를 낸 40대 남성이 술 냄새를 풍기는 바람에 음주 운전마저 들통.
○…5일 광주동부경찰에 따르면 정모(49)씨가 운전한 그랜저TG 승용차가 지난 4일 밤 10시10분께 동구 금남로 5가 롯데백화점 앞을 달리던 김모(32)씨의 그랜저XG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는데, 이 과정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한 사실이 탄로났다는 것.
○…사고를 낸 정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64%(운전면허 취소수치)의 만취 상태로 드러났는데, 경찰 조사에서 그는 “사고 직후 피해자와 보험처리에 관해 얘기를 나누던 중 술 냄새를 맡은 그가 나를 경찰에 신고한 것 같다”며 때늦은 후회.
/백희준기자 bhj@kwangju.co.kr
○…5일 광주동부경찰에 따르면 정모(49)씨가 운전한 그랜저TG 승용차가 지난 4일 밤 10시10분께 동구 금남로 5가 롯데백화점 앞을 달리던 김모(32)씨의 그랜저XG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는데, 이 과정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한 사실이 탄로났다는 것.
/백희준기자 bhj@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