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예향’ 창간 40주년 기념 전시회 개막
2024년 11월 17일(일) 20:20 가가
21일까지 전일빌딩245 8층


월간 ‘예향’ 창간 40주년 기념전시회가 17일 광주시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245 8층 VOC라운지에서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예향 표지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최현배 기자choi@kwangju.co.kr
광주일보가 발행하는 문화예술매거진 ‘예향’ 창간 4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 ‘40년의 여정-함께 걸어갈 길’이 17일 개막했다.
오는 21일까지 광주시 동구 전일빌딩245 8층 VOC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1984년 10월 창간호 표지를 장식했던 화가의 작품부터 지난 10월호 40주년 특집호까지 ‘예향’ 표지 전시를 통해 광주가 아시아의 문화중심도시로 발돋움해온 되돌아볼 수 있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오지호, 우제길, 최영훈, 황영성 화백 등 대가들의 작품으로 장식한 ‘예향’ 표지는 지역미술의 흐름과 작가들의 모습을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복간 이후 전면 컬러판으로 업그레이드 한 ‘예향’ 표지는 작가들의 작품이나 사진기자가 취재과정 중 포착한 사진 등 시대 트렌드에 맞춰 시각적 디자인으로 꾸며 독자의 관심을 끌었다.
이와함께 전시에서는 ‘예향’의 대표 콘텐츠인 ‘남도 오디세이, 美路味路(미로미로)’에 소개됐던 전남 22개 시·군의 멋진 풍경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이보람 기자 boram@kwangju.co.kr
오는 21일까지 광주시 동구 전일빌딩245 8층 VOC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1984년 10월 창간호 표지를 장식했던 화가의 작품부터 지난 10월호 40주년 특집호까지 ‘예향’ 표지 전시를 통해 광주가 아시아의 문화중심도시로 발돋움해온 되돌아볼 수 있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이보람 기자 bora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