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김민수·김나연 전국 댄스스포츠선수권 정상
2024년 11월 25일(월) 20:45 가가
라틴 전 종목 1위…국가대표 선발
제15회 KPDC 전국 댄스스포츠 선수권 대회(2024년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순천시댄스스포츠연맹 김민수와 김나연이 ‘최강 호흡’을 자랑하며 정상에 올랐다. <사진>
김민수-김나연 조는 24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라틴 5종목(삼바, 차차차, 룸바, 파소도블레, 자이브) 결선에서 모든 종목 각 1위를 기록하며 최종 1위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앞서 이들은 지난 10월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댄스스포츠 사상 첫 전국체전 3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이들은 “올해를 돌이켜보면 가장 기억에 남는 대회는 금메달 3연패의 영광을 남겨준 105회 전국체전이다. 전국체전 이후 올해 마지막 대회이자 2024 국가대표 선발전을 위해 쉼 없이 준비했다. 좋은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2025년도는 국가대표로서 국위선양을 위해 올해와 같이 2~3번의 국제대회출전과 전남도에서 시행하는 특별강화 훈련을 통해 기량 향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경기력 향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신 전남연맹 김재웅 회장님과 김송이 감독님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순천시댄스스포츠연맹 임진수-임세빈 조는 스탠다드 5종목(왈츠, 탱고, 비엔나왈츠, 퀵스텝, 슬로우 폭스트롯)에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각 종목 상위 3개 조는 국가대표로서 내년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김민수-김나연 조는 24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라틴 5종목(삼바, 차차차, 룸바, 파소도블레, 자이브) 결선에서 모든 종목 각 1위를 기록하며 최종 1위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이들은 “올해를 돌이켜보면 가장 기억에 남는 대회는 금메달 3연패의 영광을 남겨준 105회 전국체전이다. 전국체전 이후 올해 마지막 대회이자 2024 국가대표 선발전을 위해 쉼 없이 준비했다. 좋은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2025년도는 국가대표로서 국위선양을 위해 올해와 같이 2~3번의 국제대회출전과 전남도에서 시행하는 특별강화 훈련을 통해 기량 향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경기력 향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신 전남연맹 김재웅 회장님과 김송이 감독님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