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대문 뜯어 판 노숙인
2015년 07월 28일(화) 00:00 가가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남의 집 알루미늄 대문을 상습적으로 훔쳐 판 60대 노숙인이 경찰서행.
○…27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이모(60)씨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광주시 북구 북동에 사는 조모(60)씨의 단독주택 출입문에 설치된 알루미늄 재질의 대문을 몰래 뜯어가는 등 최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시가 20만 원 상당의 대문을 훔친 혐의.
○…이씨는 손수레를 끌고 다니면서 인기척이 없는 집만을 골라 절단기로 대문을 뜯어낸 뒤 이를 고물상에 팔아 넘겼는데, 경찰에서 “2년 전 출소한 뒤 노숙생활을 해오다 생활비가 떨어지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
/이종행기자golee@kwangju.co.kr
○…27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이모(60)씨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광주시 북구 북동에 사는 조모(60)씨의 단독주택 출입문에 설치된 알루미늄 재질의 대문을 몰래 뜯어가는 등 최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시가 20만 원 상당의 대문을 훔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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