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란 말에 격분 식당서 행패
2015년 08월 07일(금) 00:00 가가
○…“식당에선 좀 조용히 하라”고 생면부지 60대가 훈계조로 이야기하자 격분, 멱살을 잡고 주먹질을 한 40대 남성이 경찰서행.
○…6일 광주동부경찰에 따르면 정모(43)씨는 지난 5일 오후 7시10분께 동구 소태동 J식당에서 생전 처음 본 이모(61)씨가 자신에게 “시끄러우니 조용히 좀 하라”는 말을 듣고선 욕설을 내뱉고 멱살을 잡는 등 행패를 부렸다는 것.
○…정씨는 피해자 이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는데, 경찰 조사에서 그는 “(이씨가) 손가락질을 해대며 나를 지목하고 소리치자 순간 화가 치솟았다”며 때늦은 후회.
/ 백희준기자 bhj@kwangju.co.kr
○…6일 광주동부경찰에 따르면 정모(43)씨는 지난 5일 오후 7시10분께 동구 소태동 J식당에서 생전 처음 본 이모(61)씨가 자신에게 “시끄러우니 조용히 좀 하라”는 말을 듣고선 욕설을 내뱉고 멱살을 잡는 등 행패를 부렸다는 것.
/ 백희준기자 bhj@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