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시장서 마늘 훔친 50대 “훔친마늘 도난 당했다” 횡설수설
2015년 07월 29일(수) 00:00 가가
○…광주도매시장 등지에서 값비싼 마늘만을 골라 훔쳐 판 50대 남성이 철창행.
○…28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채모(55)씨는 지난달 18일 밤 10시55분께 광주시 서구 매월동 서부도매시장 김모(49)씨의 청과도매상에서 마늘 600㎏을 몰래 가져가는 등 최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시가 650만 원 상당의 마늘 800㎏을 훔친 혐의.
○…채씨는 무더운 날씨 탓에 마늘값(10㎏ 한 망당 도매가 기준 9만∼12만 원)이 오른 점을 노리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는데, 경찰에서 “일부는 식당에 돈을 받고 팔았지만 상당수는 누군가에게 도난당했다”며 횡설수설.
/김형호기자 khh@kwangju.co.kr
○…28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채모(55)씨는 지난달 18일 밤 10시55분께 광주시 서구 매월동 서부도매시장 김모(49)씨의 청과도매상에서 마늘 600㎏을 몰래 가져가는 등 최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시가 650만 원 상당의 마늘 800㎏을 훔친 혐의.
/김형호기자 kh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