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제공>

프로여자배구단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오는 30일 팬들을 홈구장인 페퍼스타디움으로 초대한다.

페퍼스는 이날 오후 3시 20분부터 페퍼스타디움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갖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이번 오픈 트레이닝은 2023-2024시즌 AI페퍼스 멤버십 회원 3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동반 1인까지 입장 가능하다.

공개 훈련 참관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11시까지 할 수 있으며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페퍼스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경기장 입장이 가능하며, 오후 5시 30분 훈련 종료 이후 약 1시간 동안 선수들과의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페퍼스 관계자는 “팬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강구했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훈련하는 현장에 팬들을 초청하는 것도 의미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페퍼스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