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에서 레미콘 차량이 전신주 충격… 도로 1시간여 통제
2024년 11월 22일(금) 10:50 가가
장성에서 레미콘 차량이 곡선 도로를 운전하다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22일 장성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장성군 장성읍 밤실재 인근 도로에서 60대 A씨가 레미콘 차량을 운전하다 차량 우측에 있던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인명피해나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사고 충격으로 쓰러진 전신주가 도로를 가로막으면서 왕복 2차선 도로가 1시간여 동안 통제됐다.
레미콘 차량 내에는 시멘트가 채워져 있었으나 누출 사고 등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A씨는 음주운전이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운전 부주의로 곡선 도로를 회전하던 중 차량 무게를 못 이기고 충돌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 중이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22일 장성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장성군 장성읍 밤실재 인근 도로에서 60대 A씨가 레미콘 차량을 운전하다 차량 우측에 있던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레미콘 차량 내에는 시멘트가 채워져 있었으나 누출 사고 등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A씨는 음주운전이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운전 부주의로 곡선 도로를 회전하던 중 차량 무게를 못 이기고 충돌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 중이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