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진행된 제1147회 동행복권 추첨에서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7, 11, 24, 26, 27, 37’이 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2’다.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이들은 각각 33억2342만2079원을 받는다. 구매방식은 6명이 자동, 2명이 수동이다.

광주에서도 행운의 주인공이 나왔다.

오천억복권방(광주 서구 상무대로 1087)에서 자동으로 번호를 선택한 1장이 1등이 됐다. 이곳은 이번 회차까지 1등을 15회 배출한 ‘로또 명당’이다.

이외에 서울 2명, 인천 2명, 경기 시흥, 부산, 충남 아산에서 각 1명씩 당첨됐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83명으로, 당첨금은 5338만8307원이다.

5개 번호가 일치한 3등은 3588명으로 이들은 각각 123만5014원을 수령한다.

4개 번호를 맞힌 4등 17만3036명과 번호 3개를 맞힌 5등 275만379명은 각각 고정 당첨금 5만원과 5000원씩을 받는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