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회장 김현화)는 지난 12일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는 2013년 창립해 110여개 여성벤처기업인이 활동 중이며, 여성벤처기업 우수제품박람회, CEO혁신아카데미 여성벤처포럼 등을 통해 여성벤처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우수여성벤처기업인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광주시장상에 김미욱 ㈜에스엘건설 대표 등 3명, 전남도지사상에 고민견 (주)고려전통식품 부장 등 3명, 심미라 디딤환경산업 대표 등 3명이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현화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장은 “부드러움이 억셈을 이기고 약함이 강함을 이끄는 이치처럼 우린 앞으로도 슬기롭게 변화에 대응하면서 더 활기찬 내일을 위해 박차를 가할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