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진행된 107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 6, 20, 27, 28, 41’가 1등 번호가 됐다. 12명이 6개의 번호를 모두 맞히면서 21억3476만원씩 받는다.

수동으로 6개의 번호를 고른 사람은 1명, 11명이 자동으로 번호를 골랐다.

울산에서 두 명이 1등에 당첨됐고, 서울, 인천, 세종, 경기 광주, 성남, 횡성, 옥천, 영천, 창녕에서도 1등 당첨자가 나왔다. 또 인터넷 복권 사이트를 통해 자동으로 번호를 선택한 사람도 1등이 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5’.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8명이 나왔고, 당첨금은 5474만원이다.

당첨번호 5개가 같은 3등은 2711명이며 이들은 157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3155명, 당첨번호 3개가 같은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31만1622명이 나왔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