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미래융합 문화틔움예술제’가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된다.

‘한중일 미래융합 문화틔움예술제’는 한중일 3국 간 동아시아의식·문화교류와 융합·상대문화 이해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한중일 1개 도시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해 다채로운 문화교류를 추진하는 행사다. 올해는 순천을 포함해 일본 기타큐슈, 중국 소흥·돈황 등지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문화의 확장 - 생태 만물상’(Beyond Culture - Ecology all things)으로, 한국, 중국, 일본의 예술가 72명, 작품 100여점을 전시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네이버를 이용하면 아이디당 최대 4명, 시간당 최대 40명씩 예약 가능하다.

개막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 개막공연으로 대체한다.

축제의 상세한 내용과 비대면 유튜브영상은 카카오톡 ‘카카오뷰’와 ‘채널’에서 ‘팔도축제’를 들어가면 쉽게 확인·시청 가능하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