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월출산 자락에 위치한 식품회사 빚고담고(대표 김형호)에서 생산한 ‘달빛내린 조청’이 프리미엄 식품으로 각광 받으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원재료를 자연 숙성과 함께 담아낸 조청제품으로 사포닌과 칼슘을 함유하고 있는 우슬로 제조한 ‘우슬조청’, 동의보감에 면역력 강화에 언급된 작약으로 제조한 ‘작약조청’, 20년 이상 남도의 정기를 머금고 자란 황칠만을 엄선하여 제조한 ‘황칠조청’ 등 고유의 남도 맛을 담기위해 최고 품질의 재료만을 사용했다.

김형호 대표는 “지역 풍토에 맞는 재료와 신선함과 맛을 높이고 자연을 음미하는 지혜로운 맛의 문화를 만들어 왔다”며 “맛과 정성으로 빚어낸 명품으로 소비자의 건강과 행복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겠다”고 말했다.

빚고담고의 달빛내린 조청은 5종중 2종을 선택해 세트로 구성돼 있다. 한병당 600g이며 세트당 4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문의 061-433-2678.

/강진=남철희기자 ch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