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콩, 조, 보리, 수수 등 다양한 곡물들이 섞인 잡곡밥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강진군에서 생산해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의 만족과 감성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소포장(1인 가구의 한 끼 식사 양으로 구성) 잡곡세트의 수요가 늘고 있다.

소포장 잡곡세트는 1kg 단위로 4종, 6종, 8종이 있으며 품목은 기장, 귀리, 보리, 서리태, 백태, 수수, 팥, 흑미 등으로 소비자가 직접 골라 구입할 수 있고 대량 구입 땐 혼합곡으로 판매가 가능하다.

강진군 관계자는 “잡곡을 구입할 때는 입자가 부서지지 않고 가루가 많지 않은 것을 소량 구입하는 것이 좋고 개봉 후 냉장보관하고 오래된 잡곡은 가끔 햇볕을 쬐 건조 보관해야한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포장을 개봉하지 않아도 벌레가 생길 수 있으므로 냉장보관이 가장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상품 구입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초록믿음직거래지원센터와 강진초록믿음 쇼핑몰(gangjin.center)로 하면된다. 문의 061-433-8844.

/강진=남철희기자 ch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