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달래 집중 육성 육묘장 시범재배 착수
2013년 12월 23일(월) 00:00 가가
신안군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달래’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겨울철에 사용하지 않는 벼 공동육묘장과 비가림하우스를 이용해 별다른 시설비가 들지 않고, 시금치 등에 비해 높은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군은 22일 “4∼5월 모를 기르는 시기에만 사용되고 있는 벼 공동육묘장의 활용도를 높이면서 농가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달래 다단 시범재배에 착수해 지난 13일 첫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출하가격은 10kg 1박스에 4만7000∼4만8000원으로, 시금치(1만5000∼1만6000원)보다 3배 이상 높다.
/신안=이상선기자 sslee@
군은 22일 “4∼5월 모를 기르는 시기에만 사용되고 있는 벼 공동육묘장의 활용도를 높이면서 농가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달래 다단 시범재배에 착수해 지난 13일 첫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안=이상선기자 ssl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