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서 시작된 불…70대 남성 2도 화상
2025년 02월 10일(월) 10:05

9일 오전 9시 50분께 광주시 북구 오치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안방 등이 불에 탔다. <광주북부소방 제공>

전기장판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이 화상을 입었다.

10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0분께 광주시 북구 오치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났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10여분만에 진화됐으나 주택에 살고있던 70대 남성 A씨가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이 불로 거실과 주방 일부가 소실됐다.

소방은 주택 1층 안방 내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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