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중식당서 화재…5명 병원 이송
2025년 12월 20일(토) 10:37 가가
영암의 한 중식당 건물에서 불이 나 내부에 있던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20일 전남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께 영암군 시종면 만수리의 한 중식당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층짜리 건물을 모두 태우고 1시간 30여분 만인 오전 9시 10분께 완전히 꺼졌다.
당시 건물 내부에 있던 5명은 대피 과정에서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각각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은 “주방 쪽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20일 전남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께 영암군 시종면 만수리의 한 중식당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층짜리 건물을 모두 태우고 1시간 30여분 만인 오전 9시 10분께 완전히 꺼졌다.
소방은 “주방 쪽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