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에서 래프팅을 하고, ‘지리산 둘레길’도 걸어보자.’

섬진강에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래프팅 체험행사가 열린다.

전남도는 여름철 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26일 1박 2일간 구례군 간전면 섬진강변 일원에서 ‘2012년 섬진강 래프팅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참가자는 첫날 간전면 간전교 아래 둔치에서 출발해 피아골 입구 앞 하선장까지 6km 구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둘째날은 운조루에서 화엄사까지 7km 구간의 ‘지리산 둘레길’ 트레킹 체험 기회를 갖는다.

이번 체험 행사는 가족·친구·연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인기준 80개 팀(3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팀당 8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 홈페이지(www.gurye.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이메일로 하면 된다. 문의 구례군 생활체육회(061-781-7330)

/동부취재본부=이진택기자 lk5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