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통통 튀는 시각으로 광주일보 지면과 채널을 다채롭게 채워나가겠습니다.”

광주일보사는 2일 본사 편집국 회의실에서 ‘제2기 광주일보 대학생 기자단’ 출범식을 가졌다.<사진>

활동기간은 이달부터 7월말까지(4개월)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는 최재호 총괄국장, 이유빈 기자단장·디지털부 기자, 김진아 디지털부·체육부 기자, 서민경 디지털부·체육부 기자, 대학생 기자단 6명 및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자사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기자단을 모집한 결과 김명준(조선대 국어국문학과 4년)·김민규(조선대 무역학과 4년)·도혜수(조선대 교육대학원 체육교육학과 3년)·박현주(전남대 문화인류고고학과 4년)·오수은(조선대 스포츠산업학과 4년)·정오현(조선대 스포츠산업학과 3년) 등 총 6명을 선발했다.

대학생 기자단은 이날 출범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기자단들은 대학생의 새로운 시각으로 광주일보 자사 기사 및 콘텐츠를 재가공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일상 등을 주제로 지역 곳곳을 취재한다.

기자단이 취재한 콘텐츠는 광주일보 홈페이지 및 SNS(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광주일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은 지난해 호남지역 신문사 최초로 1000만 조회 수를 돌파했다.

/이유빈 기자 lyb54@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