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가족=나를 위한 가족 구독 서비스. 소원이의 가족은 서로 대화도 없고 관심도 없는 개개인주의 그 자체다. 어느 날 소원이 눈앞에 나타난 ‘랜덤 가족’은 AI가 취향을 반영해 딱 맞는 가족을 보내주는 구독 서비스다. 반품 기회는 단 두 번뿐. 세상에 ‘완벽한 가족’이란 존재할까. 더불어 상대에게 ‘나’는 완벽한 가족 구성원일까 생각해보게 한다.

<킨더랜드·1만3000원>



▲초등 사고력 플러스=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꼭 필요한 능력인 ‘사고력’을 키워준다. 교과서 지식과 연계해 과학 ‘동물의 한 살이’, ‘동물의 생활’을 비롯해 도덕 ‘나와 너 우리 함께’, 창의적 체험활동, 미술 ‘나만의 초충도’, 음악 지식 등을 알려준다. 단순 교과 내용을 넘어서 다양한 창의력 문제 등을 생각해보게 한다.

<파란자전거·1만4900원>



▲열두 달 역사 체험=사회 교과서를 집필한 글쓴이가 역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알아야 할 내용을 추렸다. 3월은 탑골공원, 4월은 효창공원. 5월은 천도교 중앙대교당을 비롯해 6월 전쟁기념관, 11월 덕수궁과 12월 한국이민사박물관 등을 찾아 기억해야 할 역사를 소개한다. 1월부터 12월까지 얽힌 사적지들을 통해 과거를 생생히 전한다.

<보리·1만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