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신지면에 항일운동 전시관
2011년 06월 22일(수) 00:00 가가
독립운동 기록물 등 전시
완도군은 신지면 대곡리 항일운동 기념공원내에 136㎡ 규모의 ‘항일운동 전시관’을 지었다.
군은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1만4282㎡의 부지에 항일운동 자료관 1동, 주차장, 산책로, 생활체육 공원 등 편익시설을 갖췄다.
전시실에는 지역 항일운동가인 장석천, 임재갑 선생 등의 생생한 독립운동의 기록물과 흉상 등이 전시됐으며,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해 전시할 계획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항일운동 전시관을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연계한 역사탐방 순례코스로 발전시켜 지역문화의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부취재본부=정은조기자 ejchung@
군은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1만4282㎡의 부지에 항일운동 자료관 1동, 주차장, 산책로, 생활체육 공원 등 편익시설을 갖췄다.
전시실에는 지역 항일운동가인 장석천, 임재갑 선생 등의 생생한 독립운동의 기록물과 흉상 등이 전시됐으며,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해 전시할 계획이다.
/서부취재본부=정은조기자 ejc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