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22·23일 오프닝 시리즈 ‘V13 時작’…박신혜·김길리 시구
2025년 03월 14일(금) 15:40 가가
스테이씨·아즈나축하 공연…‘광주의 함성’ 트랜스픽션 새 응원가 공개
우승 트로피·호랑이 ABR 포토존…개막시리즈 티켓 한정 스페셜 디자인
우승 트로피·호랑이 ABR 포토존…개막시리즈 티켓 한정 스페셜 디자인
KIA 타이거즈가 ‘V13 時작’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오프닝 시리즈를 치른다.
KIA는 오는 22일과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되는 2025시즌 오프닝 시리즈에서 ‘V13 時작’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V13 時작’에는 지난해 12번째 우승을 차지한 KIA가 12시간을 채우고 다음 챕터인 13시 방향(1시)로 나아간다는 뜻을 담겨있으며, 13시를 가리키는 시침과 분침으로 승리의 ‘V’를 형상화했다.
22일 개막 시리즈 행사는 우승반지 전달식으로 시작된다.
이어 KIA는 제막식을 갖고 12번째 우승 엠블럼을 공개한다. 1루측 상단에 작년 한국시리즈 우승 엠블럼이 추가되면서, 챔피언스필드에는 총 12개의 우승 엠블럼이 걸리게 된다.
1회초가 끝난 뒤 공수교대 시간에는 12개의 우승 엠블럼과 함께하는 라인업송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한 5차전에서 시구를 했던 배우 박신혜가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다. 2024시즌 마지막을 함께 했던 박신혜는 KIA의 2025시즌도 연다.
애국가는 타이거즈 ‘찐팬’ 이보람이 맡는다.
경기 전에는 걸그룹 스테이씨의 축하 공연이, 경기 후에는 밴드 트랜스픽션과 함께하는 뒷풀이 응원전이 열린다. ‘광주의 함성’을 작곡한 트랜스픽션은 이날 새로운 팀 응원가를 공개한다.
23일에는 동계 아시안게임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길리가 시구자로 나선다. 김길리는 승리 기원 시구를 통해 금메달의 기운을 전한다.
이날 경기 전에는 걸그룹 아즈나가 개막 시리즈를 축하하는 공연을 펼친다.
팬사인회도 준비됐다. 22일에는 한국시리즈 1·2차전 MVP인 전상현과 양현종이 팬들을 만나고, 23일에는 4·5차전 ‘주인공’인 김태군과 박찬호가 사인회에 나선다.
사인회는 선착순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방법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추후 공지된다.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됐다.
KIA는 중앙출입구 앞에 포토존을 마련해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와 호랑이 ABR을 전시한다. 기아 EV3와 타스만 차량도 전시할 예정이다.
KIA는 이날 경기장을 찾는 모든 팬에게 한국시리즈 우승 엠블럼과 역대 한국시리즈 우승 연도가 들어간 리유저블백도 선물한다.
개막전 티켓 예매는 경기 7일 전인 15일 오전 11시부터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과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티켓은 오프닝시리즈 한정 스페셜 디자인을 적용해 인쇄된다.
한편 KIA는 시즌 개막전부터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루 K5석과 외야석 일부 좌석을 현장 판매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KIA는 오는 22일과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되는 2025시즌 오프닝 시리즈에서 ‘V13 時작’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V13 時작’에는 지난해 12번째 우승을 차지한 KIA가 12시간을 채우고 다음 챕터인 13시 방향(1시)로 나아간다는 뜻을 담겨있으며, 13시를 가리키는 시침과 분침으로 승리의 ‘V’를 형상화했다.
이어 KIA는 제막식을 갖고 12번째 우승 엠블럼을 공개한다. 1루측 상단에 작년 한국시리즈 우승 엠블럼이 추가되면서, 챔피언스필드에는 총 12개의 우승 엠블럼이 걸리게 된다.
1회초가 끝난 뒤 공수교대 시간에는 12개의 우승 엠블럼과 함께하는 라인업송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애국가는 타이거즈 ‘찐팬’ 이보람이 맡는다.
23일에는 동계 아시안게임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길리가 시구자로 나선다. 김길리는 승리 기원 시구를 통해 금메달의 기운을 전한다.
이날 경기 전에는 걸그룹 아즈나가 개막 시리즈를 축하하는 공연을 펼친다.
팬사인회도 준비됐다. 22일에는 한국시리즈 1·2차전 MVP인 전상현과 양현종이 팬들을 만나고, 23일에는 4·5차전 ‘주인공’인 김태군과 박찬호가 사인회에 나선다.
사인회는 선착순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방법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추후 공지된다.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됐다.
KIA는 중앙출입구 앞에 포토존을 마련해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와 호랑이 ABR을 전시한다. 기아 EV3와 타스만 차량도 전시할 예정이다.
KIA는 이날 경기장을 찾는 모든 팬에게 한국시리즈 우승 엠블럼과 역대 한국시리즈 우승 연도가 들어간 리유저블백도 선물한다.
개막전 티켓 예매는 경기 7일 전인 15일 오전 11시부터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과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티켓은 오프닝시리즈 한정 스페셜 디자인을 적용해 인쇄된다.
한편 KIA는 시즌 개막전부터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루 K5석과 외야석 일부 좌석을 현장 판매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