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라이프(회장 이학재·사진)가 최근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대상을 받았다.

또 동아일보 국민공감대상 브랜드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아로마라이프는 500여명 사업자 대부분이 여성이며, 그 중 많은 구성원이 실버 연령대에 속하는 등 여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가진 점을 인정받았다.

아로마라이프 창업자 이학재 회장 부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을 기부해 온 아너소사이어티 부부회원으로, 시각장애인·청소년세움기관·농아시설 등을 정기후원하고 있다.

또 아로마라이프장학회를 통해 10여년 동안 100여명의 저소득층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아로마라이프선교회를 통해 다문화가정, 노인시설 등을 돕는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사회공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여파로 힘들어하는 광주시 북구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지난 2008년 창업한 기능성보정 속옷회사 아로마라이프는 대표 상품 ‘아모르’를 포함해 80여종의 제품과 3000여가지의 품목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등 세계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각종 기술인증과 함께 ISO 9001·14001인증 획득, 자체 디자인개발팀 운영, 전남대·호남대와 산학협력 체결 등을 통해 제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