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1위 질주, 125만 9249명이 함께 했다…최종전서 30번째 매진
2024년 09월 30일(월) 20:16 가가
2024시즌 평균 관중 1만 7250명
9경기 연속 만원 행진으로 시즌 마감
9경기 연속 만원 행진으로 시즌 마감
KIA 타이거즈의 시즌 최종전이 열린 챔피언스필드에 시즌 30번째 만원관중이 입장했다.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시즌 16차전에서 매진이 기록됐다.
이날 경기 시작 1시간 20분을 남겨둔 오후 5시 10분 챔피언스필드 입장권 2만 500장이 모두 팔려나갔다. 시즌 30번째이자 9월 7일 광주 키움전부터 9경기 연속 이어진 매진 기록이다.
이와 함께 KIA의 올 시즌 총관중수는 125만 9249명이 됐다. 평균관중은 1만 7250명을 기록했다.
모두 KIA의 역대 최다 기록이다.
KIA는 ‘V11’을 이뤘던 2017시즌에 102만 4830명(평균 1만 4234명)을 동원하면서 처음 100관중을 넘어섰다.
홈 경기 격년제에 따라 2017시즌보다 1경기 더 많은 73경기를 소화한 것을 감안해도 올 시즌 KIA는 놀라운 관중 동원력을 보여줬다.
역대 최다 매진 기록도 새로 작성됐다.
타이거즈 역대 최다 매진 기록은 ‘21회’로 1만 2500석 규모의 무등경기장을 사용하던 2009년에 만들어진 기록이다. 챔피언스필드 시대가 열린 2014시즌 이후 역대 최다 매진 기록은 2017시즌의 ‘10회’다.
순위 가장 높은 곳에서 2024시즌을 질주한 KIA는 흥행에서도 역대급 시즌을 보냈다.
한편 이날 경기를 끝으로 144경기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 KIA는 3일간의 휴식 뒤 ‘V12’를 위해 다시 스파이크끈을 조여 맨다.
선수단은 10월 4·5일 챔피언스필드에서 한국시리즈에 대비한 훈련을 시작한다.
실전 점검을 위한 무대도 진행된다. KIA는 9·14일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16일에는 자체 연습경기를 통해 한국시리즈를 위한 마지막 리허설을 갖는다.
그리고 20일 미디어 데이 이후 21일 대망의 한국시리즈가 막을 올릴 예정이다.
정규시즌 ‘챔피언’ KIA는 한국시리즈 1·2차전을 챔피언스필드에서 치른다. 3·4차전은 플레이오프 승리팀 안방에서 갖는다. 5·6·7차전은 다시 KIA 안방에서 열린다.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시즌 16차전에서 매진이 기록됐다.
이날 경기 시작 1시간 20분을 남겨둔 오후 5시 10분 챔피언스필드 입장권 2만 500장이 모두 팔려나갔다. 시즌 30번째이자 9월 7일 광주 키움전부터 9경기 연속 이어진 매진 기록이다.
모두 KIA의 역대 최다 기록이다.
KIA는 ‘V11’을 이뤘던 2017시즌에 102만 4830명(평균 1만 4234명)을 동원하면서 처음 100관중을 넘어섰다.
홈 경기 격년제에 따라 2017시즌보다 1경기 더 많은 73경기를 소화한 것을 감안해도 올 시즌 KIA는 놀라운 관중 동원력을 보여줬다.
타이거즈 역대 최다 매진 기록은 ‘21회’로 1만 2500석 규모의 무등경기장을 사용하던 2009년에 만들어진 기록이다. 챔피언스필드 시대가 열린 2014시즌 이후 역대 최다 매진 기록은 2017시즌의 ‘10회’다.
한편 이날 경기를 끝으로 144경기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 KIA는 3일간의 휴식 뒤 ‘V12’를 위해 다시 스파이크끈을 조여 맨다.
선수단은 10월 4·5일 챔피언스필드에서 한국시리즈에 대비한 훈련을 시작한다.
실전 점검을 위한 무대도 진행된다. KIA는 9·14일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16일에는 자체 연습경기를 통해 한국시리즈를 위한 마지막 리허설을 갖는다.
그리고 20일 미디어 데이 이후 21일 대망의 한국시리즈가 막을 올릴 예정이다.
정규시즌 ‘챔피언’ KIA는 한국시리즈 1·2차전을 챔피언스필드에서 치른다. 3·4차전은 플레이오프 승리팀 안방에서 갖는다. 5·6·7차전은 다시 KIA 안방에서 열린다.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