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일 서울시청 시민광장에서 열린 ‘2015년 자활한마당 축제’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14년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의 사업실적 성과를 평가한 결과 장흥지역자활센터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날 자활한마당 축제에 참석한 센터 관계자들도 보건복지부장관 자활유공자표창과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기초수급자, 차상위층 등 근로빈곤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계층을 찾아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용기기자·중부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