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가 광주 출신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를 축하하는 부스를 설치해 지역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27일 본관 1층 광장에 한강 작가의 작품 세계와 작품에 대한 설명을 담은 대형 부스를 설치했다. <사진>

대형 부스는 가로 4ｍ, 세로2.4ｍ 크기로, 한강 작가의 대표작품인 ‘소년이 온다’ 표지를 모티브로 제작했다.

부스 전면에는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비롯해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 ‘흰’ 등 대표 작품 11권을 전시하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부스를 통해 한강 작가의 작품 뿐만 아니라 노벨문학상을 비롯한 각종 수상 내역과 작품세계, 노벨문학상 선정 이유 등을 상세하게 담았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