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순천대 통합 국립의대 설립 정책이 가장 빛났다”
2024년 12월 21일(토) 18:00 가가
전남도 빛낸 올해의 시책 T0P10 선정
“도민 제일주의 바탕으로 우수시책 발굴 노력”
“도민 제일주의 바탕으로 우수시책 발굴 노력”
올 한 해 전남도를 가장 뜨겁게 달구고 그만큼 성과도 낸 정책이 ‘목포대·순천대 대학 통합 후 국립 의대 설립’이었다. 30년 숙원이었던 국립 의대 설립을 위해 대학 통합을 결단을 내린 양 대학과 이를 실질적으로 진두지휘한 김영록 전남지사에 대한 지역민들의 호평도 잇따랐다.
전남도는 2024년 올 한해 각 분야에서 추진한 시책 가운데 전남을 빛낸 올해의 시책 TOP10 가운데 최우수시책으로 ‘목포대·순천대 대학 통합 후 국립 의대 설립’을 선정했다. 이어 우수시책은 ▲1조4000억원 투자 실현, 여수 묘도 LNG 허브터미널 ▲전남 K-관광 닻을 올리다! 2024~2026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 ▲최초 건의, 끈질긴 설득, 인과관계 입증으로 벼멸구 등 농업재해 인정 ▲전남도 출생기본수당 지급 등도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시책 TOP10은 한 해 동안 전남도에서 추진한 주요 시책 35건을 대상으로 1차 내부 직원 심사와 학계, 언론인, 연구원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2차 외부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이 밖에 장려시책으로 ▲수도권 2시간대 철도시대 개막, 전라선 고속화 철도 ▲20년 도민 숙원 결실, 강진~완도 고속도로 예타 통과 ▲우주발사체 핵심 인프라, 예타 면제 3관왕 1조 725억 원 확보 ▲세계 김 시장 선정을 위한 김 양식장 확대 ▲화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등이 선정됐다.
심사에 참여한 박기영 순천대 교수는 “올 한해 전남도가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 도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였다”며 “앞으로도 도정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예산 감축 등 어려운 상황에도 공무원들이 발빠르게 대응한 결과 각종 시책이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이 밖에 장려시책으로 ▲수도권 2시간대 철도시대 개막, 전라선 고속화 철도 ▲20년 도민 숙원 결실, 강진~완도 고속도로 예타 통과 ▲우주발사체 핵심 인프라, 예타 면제 3관왕 1조 725억 원 확보 ▲세계 김 시장 선정을 위한 김 양식장 확대 ▲화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등이 선정됐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예산 감축 등 어려운 상황에도 공무원들이 발빠르게 대응한 결과 각종 시책이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