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진행된 제111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1, 13, 14, 15, 16, 45’가 1등 당첨번호가 됐다. 1등 당첨 게임수는 19개로 당첨금은 14억 7745만원이다.

16명이 자동으로 번호를 받았고, 3명은 직접 6개의 1등 번호를 선택했다.

광주 광산구에서도 행운의 주인공이 나왔다. 우리동네마트(광주 광산구 장신로 68 101호)에서 자동으로 번호를 택한 구매자가 1등에 당첨됐다. 서울·인천에서는 각각 3명이 1등이 됐다. 부산·제주도에서 각각 두명, 울릉도(울릉군 봉래2길 울릉로또)에서도 1등이 나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같은 2등은 72명으로 이들은 6498만원씩 받게 된다.

당첨번호 5개가 일치한 3등은 3518명이고, 당첨금은 133만원이다.

당첨번호 4개가 같은 4등은 14만5194명, 당첨번호 3개를 맞힌 5등은 43만550명이다. 이들은 각각 고정 당첨금으로 5만원과 5000원을 받는다.

/이유빈 기자 lyb54@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