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진행된 제108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4, 7, 17, 18, 38, 44’가 1등 당첨 번호가 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6’이다.

1등 당첨자 23명은 각각 10억7327만7473원을 받는다. 1등 당첨자의 구매 방식은 자동 14명, 수동 8명, 반자동 1명으로 집계됐다.

광주에서도 2명이 1등의 행운을 거머쥐었다. 이들 당첨자는 1등로또방(광주 동구 중앙로 249-2)와 영화복권(광주 서구 상무버들로 32)에서 자동으로 번호를 선택했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80명으로 당첨금은 5142만7879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3471명은 각각 118만5316원을 받는다.

번호 4개를 맞춘 4등 15만6670명과 번호 3개를 맞춘 5등 247만5529명은 각각 고정 당첨금 5만원과 5000원씩을 가져간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제1085회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황금손’으로는 전 프로야구 선수 유희관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문소영 기자 mso@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