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광주·전남발전협의회는 최근 2023년도 박사 과정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사진>

이번 수여식에서는 박다현(전남대 사회복지학과), 임수연(전남대 간호학과), 조진희(전남대 고분자공학과), 양해일(전남대 융합식품바이오학과), 박현진(전남대 미술학과) 등 지역 발전에 헌신할 수 있는 박사과정 장학생 5명에게 1인당 500만원씩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또 고등학교과정 장학생 54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2700만원을, 다문화가정의 중·고등학생 장학생 66명에게는 1인당 50만원씩 33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올해 총 8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주전남발전협의회는 지난 1983년부터 박사과정 장학생 335명과 행정·외무·기술고시 장학생 54명, 중·고등학교 장학생 2194명, 다문화 가정의 장학생 234명을 선발, 총 24억 4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유빈 기자 lyb54@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