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업 공기업 첫 안심변호사제 시행
2020년 09월 04일(금) 00:00 가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상임감사 박석배·사진)는 농업계 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안심변호사 제도’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도는 부패·공익신고 활성화와 신고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가 위촉한 외부 변호사가 제보를 접수하고, 법률 자문을 진행한다.
공사는 청렴시민감사관 활동으로 공사 이해도가 높은 변호사 2인을 안심변호사로 위촉하고, 공사 홈페이지 홍보 등을 통해 제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박 상임감사는 “안심변호사 제도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신고자 보호뿐 아니라 법률 자문까지 지원하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내·외부 신고자가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이 제도는 부패·공익신고 활성화와 신고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가 위촉한 외부 변호사가 제보를 접수하고, 법률 자문을 진행한다.
공사는 청렴시민감사관 활동으로 공사 이해도가 높은 변호사 2인을 안심변호사로 위촉하고, 공사 홈페이지 홍보 등을 통해 제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