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울금 산업특구 추진
郡, 이달내 지정 신청
2017년 05월 25일(목) 00:00 가가
전국 최대 울금 주산지인 진도군이 울금을 주제로 한 산업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진도군은 “진도울금 산업특구 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말께 중소기업청에 특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진도읍을 중심으로 32만8022㎡이며, 총 사업비 121억5000만원을 투입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울금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국 생산량의 86%를 차지하는 진도울금은 591농가 189ha에서 3118톤을 생산해 연간 71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진도=박현영기자 hypark@
진도군은 “진도울금 산업특구 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말께 중소기업청에 특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진도읍을 중심으로 32만8022㎡이며, 총 사업비 121억5000만원을 투입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울금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도=박현영기자 hy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