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제3회 전라남도 행복마을 콘테스트’ 읍·면 농촌운동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

진도군 의신면은 역사적으로 삼별초 호국 얼이 서려있는 충·효·의·예의 고장으로 천혜의 자연자원을 간직하고 있으며, 더 밝게, 더 깨끗하게, 더 아름답게’라는 슬로건으로 범 군민 클린환경 실천운동을 정착하는 등 마을 가꾸기 사업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진도군 군내면 월가리 마을도 마을 경관·환경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신면은 이번 전남도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으로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농림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현장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8월 31일 개최하는 중앙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읍면 농촌운동문화 전남도 대표로 출전한다.

/진도=박현영기자 hy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