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 대포차 구입 기쁨에 도심 질주 … 20대男 결국 경찰서행
2015년 12월 22일(화) 00:00 가가
○…외제차로 만든 대포차를 구입한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시운전 삼아 차량 트렁크에 친구를 태워 대학가 인근 도로를 질주한 20대 남성이 경찰서행.
○…21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신모(23)씨는 지난 18일 오전 6시10분께 최근 구입한 대포차에 친구를 싣고 광주시 북구 전남대 인근 후문도로를 달렸다는 것.
○…경찰은 “납치 의심 신고와 달리 확인결과 20대들이 외제 대포차를 300만원에 구입하고 마치 퍼레이드를 하듯 장난을 친 것 같다”며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고 설명.
/김경인기자 kki@kwangju.co.kr
○…21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신모(23)씨는 지난 18일 오전 6시10분께 최근 구입한 대포차에 친구를 싣고 광주시 북구 전남대 인근 후문도로를 달렸다는 것.
○…경찰은 “납치 의심 신고와 달리 확인결과 20대들이 외제 대포차를 300만원에 구입하고 마치 퍼레이드를 하듯 장난을 친 것 같다”며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고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