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소문에 … 패싸움 벌인 조폭들
2015년 12월 18일(금) 00:00 가가
○…‘상대 조직원이 공격하려 한다’는 사소한 소문으로 인해 초등학교 앞에서 패싸움을 벌인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쇠고랑.
○…17일 광주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손석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새벽 3시께 광주시 북구 한 초등학교 앞에서 둔기 등을 들고 패싸움을 벌인 폭력조직 신양OB파 행동대원 한모(22)씨 등 5명을 구속 기소하고, 함께 패싸움을 벌인 국제PJ파 조직원 등 16명을 불구속 기소.
○…검찰 관계자는 “이들은 광주의 양대 폭력조직 행동대원들로 사소한 소문 때문에 패싸움을 벌였다가 수사가 시작되자 다시 만나 서로 사건을 축소하기로 합의했다”며 “수사기관에서 허위 진술을 했지만 CCTV 분석 등을 통해 증거를 확보했다”고 설명.
/박정욱기자 jwpark@
○…17일 광주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손석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새벽 3시께 광주시 북구 한 초등학교 앞에서 둔기 등을 들고 패싸움을 벌인 폭력조직 신양OB파 행동대원 한모(22)씨 등 5명을 구속 기소하고, 함께 패싸움을 벌인 국제PJ파 조직원 등 16명을 불구속 기소.
/박정욱기자 jw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