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동창생과 다투던 소방공무원, 말리는 고교생 흉기 위협
2015년 12월 14일(월) 00:00 가가
○…술에 취해 초등학교 동창생과 다투는 과정에서 자신을 말리는 고등학생에게 흉기를 보여준 40대 소방공무원이 경찰서행.
○…13일 광주동부경찰에 따르면 전남지역 소방공무원 A(48)씨는 이날 새벽 0시20분께 광주시 동구 학동 한 아파트 인근 은행 앞에서 초등학교 동창 B(여·48)씨와 다투다가 자신을 말리는 고등학생 C(17)군에게 흉기를 보여준 혐의(특수협박).
○…A씨는 경찰에서 “집에 있던 칼을 갈려고 들고 나왔다가 동창과 이야기하던 과정에서 칼이 빠진 것뿐”이라고 해명했지만, C군은 “폭행당한 여성이 소리를 질렀고, 말리려는데 흉기를 들고 ‘저리 가라’고 위협을 했다”고 진술.
/김경인기자 kki@kwangju.co.kr
○…13일 광주동부경찰에 따르면 전남지역 소방공무원 A(48)씨는 이날 새벽 0시20분께 광주시 동구 학동 한 아파트 인근 은행 앞에서 초등학교 동창 B(여·48)씨와 다투다가 자신을 말리는 고등학생 C(17)군에게 흉기를 보여준 혐의(특수협박).
/김경인기자 kki@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