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경찰 ‘열린교실’ 호응
2012년 04월 02일(월) 00:00 가가
구례경찰(서장 곽순기)이 소외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열린 교실’운영,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사진>
구례경찰서는 전·의경중 교수능력이 있는 대원으로 하여금 매주 수요일 교육환경이 열악한 구례지역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자녀 9명(초등 2·중등 7명)을 대상으로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소외된 계층에 더욱 다가서는 ‘열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열린 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구례 북초등학교 5학년 최모 학생 학부모는 “가정형편상 학교수업 이외에 학원·과외 등 학습을 할 수가 없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과외 형식의 교육을 받게 됐다”며 “무엇보다 주요 교과내용정리가 되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이진택기자 lk5826@
구례경찰서는 전·의경중 교수능력이 있는 대원으로 하여금 매주 수요일 교육환경이 열악한 구례지역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자녀 9명(초등 2·중등 7명)을 대상으로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소외된 계층에 더욱 다가서는 ‘열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이진택기자 lk5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