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대지지구 수자원 관리
지표수 보강개발 본격 추진
2011년 11월 28일(월) 00:00 가가
농업용수 확보와 생태계 복원을 위한 구례군 마산면 대지지구 지표수 보강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지사장 이강오)는 마산면 대지제 구역 238ha의 농경지에 대한 효율적인 수자원관리를 위해 오는 2014년까지 4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표수 보강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섬진강의 지류인 서시천에 설치돼 있는 기존의 마산 양수장을 증설함과 동시에 황전 양수장을 새로 설치해 서시천 물을 2km 끌어올려 기존 대지 저수지의 용수를 확보한다. 또한 대지 저수지의 여수토(餘水吐)와 취입보(取入洑)를 보수 보강하고, 955m 길이의 제방에 덧쌓기를 실시한다.
/동부취재본부=이진택기자 lk5826@
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지사장 이강오)는 마산면 대지제 구역 238ha의 농경지에 대한 효율적인 수자원관리를 위해 오는 2014년까지 4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표수 보강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섬진강의 지류인 서시천에 설치돼 있는 기존의 마산 양수장을 증설함과 동시에 황전 양수장을 새로 설치해 서시천 물을 2km 끌어올려 기존 대지 저수지의 용수를 확보한다. 또한 대지 저수지의 여수토(餘水吐)와 취입보(取入洑)를 보수 보강하고, 955m 길이의 제방에 덧쌓기를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