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문화관광해설협회 회원들이 귀농·귀촌 네트워크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구례군 문화관광해설협회(회장 최근범)는 최근 2회에 걸쳐 관내 귀농·귀촌인과 타지역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우리 고장 바로 알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귀농· 귀촌인에게 지역문화·관광자원과 수려한 자연환경 등 구례의 장점을 널리 알려 애향심과 귀농·귀촌인의 유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귀농·귀촌인들은 국내 유일의 우리 밀 가공공장과 지역농산물을 고부가가치 식품으로 가공 생산하는 도울식품 등을 비롯해 화엄사·행복마을·쌍산재, 운조루 등 대표적 문화관광자원과 고부가가치 경제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귀농 희망자는 “지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귀농·귀촌 준비와 정착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이진택기자 lk5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