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절경 ‘주상절리’
‘전복뚝배기’도 일품
2005년 07월 20일(수) 00:00 가가
중문단지의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뒤쪽으로 조금 걸어나가면 주상절리로 가는 안내판이 나온다.
주상절리로 들어가기 전 컨벤션센터 조경과 중문 앞바다가 어울어진 풍경도 놓치기 아까운 절경이다.
주상절리로 들어서면 파도가 까만 주상절리에 부딪쳐 하얀 포말로 산산히 부서지며 장관을 연출한다.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텨져나오는 이곳은 ‘신들의 궁전’이라고 표현되는 최고의 해안절경을 만들어 낸다. 켜켜이 쌓여 있는 육각형모양의 돌기둥들은 화산섬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비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