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무안군

개인 사업장까지 군비로…무안군 도로공사 특혜 의혹

의장은 음주중, 의원은 산행중
지자체 군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음주로 자리를 뜨는가 하면 산행까지 다녀오는 등 의정활동을 무시하는 행동을 일삼아 군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1일 무안군과 군의회 등에 따르면 군의회는 지난…
무안 군의원·공무원 등 정례회기중 고스톱 물의
무안 군의회 180회 정례회 기간중 군의원과 공무원, 면장 등이 일명 고스톱을 쳐 파문이 일고 있다. 이들은 지난 18일 오후 3∼6시 삼향면 면사무소 앞 사무실에서 3시간 고스톱을 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폐기물 처리 허가취소 처분청구소송
무안군으로부터 영업허가가 취소된 호남비료공장이 1년여 동안의 소송 끝에 허가취소는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을 받았다. 이에 따라 호남비료측이 무안군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 친구는 자연이죠”
사교육 없는 무안 현경고 명문으로
무안 현경고등학교(학교장 김용희)가 면 단위에 위치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학력 향상으로 지역의 명문고로 거듭나고 있다. 무안 현경고는 2009년도 입시에서 서울대생 1명을 배출한 데 이어 2010년도 …
무안 스포츠파크 ‘해도 너무해’
무안군이 종합 스포츠파크를 건설하면서 관급자재 대부분을 다른 지역에서 들여와 지역업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군민들도 “지역기업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야 할 군이 이에 역행하는 행위를 한다는 게 말이 …
무안군, 기계화 양파재배 ‘신바람’
무안군이 양파 파종에 초고속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양파산업 기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무안군에 따르면 양파재배 전 과정을 인력에 의존해 생산성과 경제성이 떨어지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파종 자동화…
무안농공단지 조경수 도난 이틀만에 찾아
무안군 농공단지 조성공사 현장에서 3천만원 상당에 달하는 조경수가 도난당했다가 이틀만에 원상복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새벽 청계면 청수리 청계 2농공단지 조성공사 현장에서 조…
‘무안반도 통합’ 상공인들 나섰다
목포와 무안·신안을 하나로 묶는 ‘무안반도 통합’ 움직임에 지역 상공인들이 가세했다. 전남 서남권 지역 상공인을 주축으로 한 ‘서남권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주영순)’가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목포상공…
무안 청계 제2 농공단지 조성 탄력
무안군은 청계면 송현리 일원에 ‘청계 제 2 농공단지’를 조성한다. 20일 무안군에 따르면 ‘청계 제 2 농공단지’ 조성사업에는 8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30만3천771㎡ 규모의 농공단지와 315m의 진입로…
“토글토글이라 불러주세요”
무안군립미술관 門 열긴 여나?
‘무안 분청사기’ 日서 전시회
‘무안 분청사기 전시회’가 8일부터 13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오이시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무안 분청협회에서 제작한 한국적 풍토성을 잘 표현한 분청사기 100여 점이 선보인다. 무안 분청협회…
“작은 음악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무안군은 4일 오후 8시 전남도청앞 공원분수대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군민들의 문화향유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김미란 댄스스…
무안군민, 목포·무안 통합 반대
최근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지방행정체제 개편과 관련, 무안군민들이 반대입장을 표명해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무안사랑포럼(대표 정해전)은 지난 27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목포시·무안군 통합에 …
무안 ‘백련 떡국’등 160억달러 수출
무안의 지역 특산품인 백련(白蓮)을 활용해 만든 떡국과 국수, 양파음료 등 기능성 식품 160만달러 어치가 외국으로 수출된다. 무안군은 11일 무안 연 산업축제 기간중 외국 구매자를 초청해 수출협약을 맺은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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