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는 “5년 연속 한국경영인증원 인권경영시스템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조직이 인권경영 방침과 목표 수립 실행을 위한 체계를 갖춰 적합하게 운영하는 지 등을 심사해 인정하는 제도다.

광주도시공사는 국제사회의 인권경영 이행 요구 이슈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발맞춰 인권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직원 인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인권경영 강화에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공사 감정노동근로자 보호 가이드라인 신설,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활성화, 사내 인권지킴이단 구성·운영, 인권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 등을 추진했다.

광주도시공사 김승남 사장은 “인권경영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인권의 가치가 실현되고, 상호 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권경영 확산을 적극 실천해 시민과 직원이 머물고픈, 함께하고픈 인권경영 선도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