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통합예약플랫폼 ‘바로예약’ 시민들 ‘필수템’ 됐다
2024년 12월 22일(일) 09:00 가가
올해 11월까지 8만7000여명 이용…전년보다 3배 증가, 이용자 급증
예약 서비스 확대, 검색 강화 등 시민 편의 증진에 홍보 역할도 ‘톡톡’
예약 서비스 확대, 검색 강화 등 시민 편의 증진에 홍보 역할도 ‘톡톡’
광주시 통합예약 플랫폼 ‘바로예약’이 시민들의 필수 아이템이 됐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시설 대관을 예약할 수 있는 ‘바로예약’ 이용자 수가 올해 11월까지 8만721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2만6133명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바로예약’은 시와 공공기관 등이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과 시설 등을 대관할 수 있는 예약서비스 플랫폼이다. 앞서 예약·접수가 여러 곳으로 분산돼 불편하다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2022년 구축됐다. 예약 서비스 확대와 검색 서비스 강화 등을 거쳐 현재의 통합예약 플랫폼으로 완성됐다.
기존의 예약 방식인 전화 접수, 방문 예약, 시설별 개별 사이트 이용 등의 번거로움을 해소했으며,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홍보 역할도 하고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바로예약’ 누리집 방문자 수는 2022년 9만9993명에서 올해(1~11월) 14만5118명으로 증가하는 등 인지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바로예약’은 ▲교육·강좌 ▲견학·체험 ▲시설대관 ▲문화·행사 ▲공모전 등 5개로 분류돼 있다. 교육·강좌는 시와 시 산하기관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고, 견학·체험은 농촌 체험과 안전체험, 유아 체험 등을 예약할 수 있다.
문화·행사는 광주문화예술통합플랫폼인 ‘디어 마이 광주’로 연계돼 해당 누리집에서 다양한 공연, 전시 등을 예약할 수 있다. 회의실, 강의실, 체육시설 등은 상시 예약 가능하다.
특히 이달부터 북구 월출동 ‘광주 시민의숲 야영장’ 예약을 ‘바로예약’에서 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캠핑족들의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
박광석 광주시 대변인은 “‘맞춤예약’은 통합예약 플랫폼으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 내 문화·체험 프로그램 홍보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바로예약’은 광주시 누리집 ‘온라인 예약신청’ 메뉴를 통해 접근하거나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해 접속할 수 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시설 대관을 예약할 수 있는 ‘바로예약’ 이용자 수가 올해 11월까지 8만721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2만6133명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기존의 예약 방식인 전화 접수, 방문 예약, 시설별 개별 사이트 이용 등의 번거로움을 해소했으며,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홍보 역할도 하고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 북구 월출동 ‘광주 시민의숲 야영장’ 예약을 ‘바로예약’에서 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캠핑족들의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
박광석 광주시 대변인은 “‘맞춤예약’은 통합예약 플랫폼으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 내 문화·체험 프로그램 홍보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바로예약’은 광주시 누리집 ‘온라인 예약신청’ 메뉴를 통해 접근하거나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해 접속할 수 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