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진행된 제1134회 동행복권 추첨에서 ‘3, 7, 9, 13, 19, 24’가 로또 1등 번호가 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3’이다.

1등 당첨자는 14명으로 이들은 각각 17억 5568만 9384원을 받는다. 구매방식은 8명이 자동, 2명이 반자동, 4명이 수동이다.

광주에서도 ‘1등’ 당첨자가 2명이 나왔다. 1등 배출점은 복권판매점(광주 광산구 단전4길 10 상가 가동 107호), 행운(광주 광산구 신창로 56 1층 부동산114)이다.

복권판매점 당첨자는 수동으로 번호를 선택했고, 다른 한 명은 자동으로 번호를 받았다.

이외에 서울에서 5명, 인천에서 2명, 경기 부천·파주에서 각 1명, 경북 김천에서 1명이 1등에 당첨됐다.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동행복권)에서도 2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97명으로, 당첨금은 4223만3078원이다.

5개 번호가 일치한 3등 3961명은 103만4236원을 받는다.

4개 번호를 맞힌 4등 18만353명과 3개 번호를 맞힌 5등 280만7905명은 각각 고정 당첨금 5만원과 5000원씩을 받는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