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중 광주 아파트 화재…9명 연기흡입
2024년 09월 16일(월) 12:57 가가
추석 연휴 중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9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50여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16일 광주남부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0분께 광주시 남구 진월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20여분만에 꺼졌으나 아파트 주민 9명이 연기를 마시고 56명이 대피했다. 연기를 마신 주민들은 생명에 큰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주방 가전제품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16일 광주남부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0분께 광주시 남구 진월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20여분만에 꺼졌으나 아파트 주민 9명이 연기를 마시고 56명이 대피했다. 연기를 마신 주민들은 생명에 큰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