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화 - ‘필사의 추격’

영화 ‘필사의 추격’이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필사의 추격’은 액션·코미디 장르의 영화로 박성웅·곽시양·윤경호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영화는 완벽한 변장술로 형사들을 속이는 사기꾼 김인해(박성웅)와 분노조절장애 형사 조수광(곽시양), 마피아 보스 주린팡(윤경호) 세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운명적으로 만난 세 사람의 쫓고 쫓기는 대환장 추격전이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성동일과 김광규 등이 카메오로 출연하며 영화에 또 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필사의 추격’은 실시간 예매율 7.4%로 18일 기준 5위를 기록 중이다.

◇오늘의 이슈 - 1박 2일 시즌4, 새 멤버 합류

18일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는 개그맨 조세호와 배우 겸 가수 이준이 새 멤버로 합류한다.

1박 2일은 지난달 2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배우 연정훈과 나인우가 하차하며 재정비 기간을 가졌다.

또한, 메인 프로듀서 역시 교체되면서 1박 2일 시즌4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2024 파리올림픽으로 인해 약 3주가량 결방했던 1박 2일은 18일 오후 6시 1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오늘의 이슈 - KBO리그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달성

2024시즌 KBO리그의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이 작성됐다.

18일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리는 잠실구장의 입장권 2만 3750장이 경기 시작 1시간여를 앞둔 오후 4시 47분 모두 팔려나갔다. 매진이 기록되면서 다른 4개 구장 관중 집계가 완료되기 전에 KBO 최다 관중 기록이 새로 만들어졌다.

잠실 매진으로 올 시즌 KBO리그 누적 관중은 840만 7887명이 됐고, 기존 최다 관중인 2017시즌의 840만 688명을 넘어섰다.

LG의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도 ‘18’로 늘었다. LG는 전날 두 경기 연속 매진과 함께 17번째 만원 관중을 부르면서 2012시즌 16회를 넘어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을 새로 썼다.

◇오늘의 날 - 쌀의 날

8월 18일은 ‘쌀의 날’이다. ‘쌀의 날’은 쌀 미(米)를 八十八(8.10.8)로 풀어서 쌀 한 톨을 얻기 위해서는 88번의 농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하는 날로 2015년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제정했다.

‘쌀의 날’을 기념해 유통업계에서는 각종 기획 행사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쌀 간편식 등의 할인 행사를 다음 달 8일까지 진행한다.

◇오늘의 신곡 - 가수 태민, ‘Sexy In The Air’

18일 가수 태민의 미니앨범 5집 타이틀곡인 ‘Sexy In The Air’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신곡에 맞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태민의 모습이 담겼다.

태민의 이번 미니 5집 ‘ETERNAL’은 더블 타이틀곡인 ‘Sexy In The Air’와 ‘Horizon’을 비롯한 총 7곡이 담겨 있으며,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박현주 기자 guswn30553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