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화 -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영화 나쁜 녀석들의 네 번째 시리즈인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이하 나쁜 녀석들)가 6일 개봉했다. 나쁜 녀석들은 액션·코미디 장르의 영화로 마이애미 강력반 콤비인 ‘마이크’(윌 스미스)와 ‘마커스’(마틴 로렌스)가 맡은 임무를 수행하면서 여러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지난 2020년 개봉됐던 시즌3와 마찬가지로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가 주연으로 활약한다.

◇오늘의 날 - 제 69회 현충일

6월 6일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들의 넋을 기리는 현충일이다.

국가보부는 6월 6일 현충일, 25일 한국전쟁, 29일 제2연평해전을 추모하기 위해 6월을 국가보훈의 달로 지정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보훈부는 지역별로 다양한 행사·전시·축제를 개최하며 보훈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지원한다.

순천 호남호국기념관에서도 체험 프로그램과 태극기 순회전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광주시는 25일 오전 10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제74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연다.

◇오늘의 이슈 - 임영웅, 6월 브랜드평판 1위

가수 임영웅인 6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에 따르면 1위 임영웅, 2위 김수현, 3위 변우석 순으로 나타났다.

브랜드평판 분석은 광고모델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소통량 등으로 측정된 지표이다.

임영웅은 브랜드 참여지수 62만1652 미디어지수 65만4749 소통지수 56만5893 커뮤니티지수 58만8151로 총 브랜드평판지수 243만 445를 기록하며 6월 브랜드평판지수 1위를 차지했다.

◇오늘의 스포츠

6일 개막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KPGA 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현충일을 맞아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를 시작한 선수들도 잠시 플레이를 멈추고 묵념을 했다.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태극기 배지도 달았다. 현충일 주간에 대회가 열리는 만큼 국가보훈대상자, 현역 군인, 현충일인 6월 6일과 한국전쟁 발발일인 6월 25일에 태어난 이들에게는 무료입장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기념구를 출시했다. KBO 심벌을 태극기로 표현했으며, 측면에서 태극기 문양이 보이도록 디자인했다. 기념구는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에서 독점 판매된다. 또 KBO 10개 구단 선수단은 지난 4일부터 현충일인 6일까지 국가보훈부의 ‘보보’ 캐릭터 패치를 부착하고 그라운드에 올랐다.

/박현주 기자 guswn30553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