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가 전남지역 장애인 단체장을 대상으로 ‘2024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사업설명회’를 25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전남협회장 등 12개소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고용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장애계와 소통을 활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는 장애인을 신규로 고용하는 사업주에게 지급하는 ‘장애인 신규고용장려금’ 등 사업주와 장애인근로자를 위한 주요사업을 안내했으며 공단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한편 장애인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호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장은 “전남지역 장애인의 직업생활 유지와 고용안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장애계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장봉선 기자 jbs@kwangju.co.kr